LG CNS, KT 와이브로 영업전산시스템 착수보고회

Photo Image

 LG CNS(대표 정병철 http://www.lgcns.com)는 20일 KT(대표 이용경 http://www.kt.co.kr)의 휴대인터넷 서비스 ‘와이브로(WiBro)’ 영업전산시스템 구축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와이브로 영업전산시스템은 KT가 내년 4월 출시 예정인 휴대인터넷 고객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서비스 가입 및 청약, 단말기 관리, 패킷과 콘텐츠 기반의 실시간 요금 계산, 상품 관리 기능 등 10개 단위 시스템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LG CNS는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와이브로 단말기에서 사용한 인터넷 사용량과 유료 콘텐츠 사용 내역 등 과금 자료를 토대로 실시간으로 이용 요금 계산이 가능해진다고 소개했다. 이에 따라 고객은 자신의 서비스 이용 요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콘텐츠 사업자는 제공한 컨텐츠에 대해 실시간 정산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우종 LG CNS 부사장은 이날 “국민소득 2만 달러 달성을 위한 IT839 전략의 첫번째 과제인 와이브로와 관련된 영업전산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맡게 돼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며 “KT 통합고객정보시스템 등 통신 분야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차질없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사진: LG CNS는 20일 목동 KT IT센터에서 와이브로 영업전산시스템 구축 착수 보고회를 갖고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다짐했다.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