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오는 2010년까지 일본 전역을 광대역(브로드밴드) 통신망으로 묶는다.
일 총무성은 오는 2010년까지 일본 전역을 30Mbps 이상의 양방향 광대역 통신망으로 연결하는 ‘차세대 광대역 구상 2010’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 구상이 실현되면 일본은 인터넷·영상전송·IP전화 등을 동시에 수용하는 ‘트리플 플레이(TPS)’형 서비스에서 한발 더 나아가 고선명(HD) TV 영상을 송수신할 수 있는 세계 최첨단의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일본은 ‘u재팬’ 구축에 불가결한 사회간접 자본으로 ‘차세대 광대역 구상 2010’ 계획을 마련했다. 총무성은 이 구상을 통해 △생활수준 향상 △지역경제 발전 △행정 효율화 △국제경쟁력 유지 및 강화 등을 꾀할 방침이다.
우선 송신속도 30Mbps 이상의 UIBN을 정비해 HDTV 영상을 실시간 전송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지원하는 통신방식으로 FTTH 외에 무선랜(WiMAX 및 WiFi), 고정무선액세스(FWA), ADSL, 케이블TV 등 다양한 방식이 검토되고 있다.
총무성은 일본 대도시권의 경우 광통신 시설이 거의 100% 구축됐지만 아직도 광대역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한 가구가 345만개, 광대역 서비스망이 전무한 지역은 207개에 달한다고 추산했다. 따라서 오는 2008년까지 모든 지역의 광대역화를 실현하고 2010년까지 모든 세대가 광대역 서비스를 이용토록 할 계획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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