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홈쇼핑, 지역 경제 살리기 나섰다

 우리홈쇼핑이 매달 1회씩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방송을 통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우리홈쇼핑(대표 정대종)은 이달부터 매월 지역별 차별화된 특산물을 집중 소개하는 ‘지역 특산물 특집 생방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충청·경북·전북·강원·제주 등 전국 8개 도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월 1회씩 현지에서 생방송으로 지역 특집전을 방송하는 것.

 우리홈쇼핑은 이 특집전을 단순한 지역 특산물 판매 방송이 아닌 지역 축제와 문화, 주민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지역 밀착형 방송으로 꾸밀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 특산물과 연계된 축제와 문화를 전체적으로 조명하고 지역 특산물 제조 과정도 상세히 소개함으로써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제품의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첫 방송은 오는 20일 오후 4시 45분부터 2시간 동안 경북 영주시 선비촌 지역 특산물 특집전인 ‘경북영주시편’을 방송할 계획이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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