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를 바꾸면 게임이 달라진다.”
온라인게임의 진화가 PC하드웨어는 물론 소프트웨어 발전까지 이끌어 왔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물론 게임 개발사 차원에서 게임을 ‘보다 가볍게’ ‘보다 빠르게’ 만들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보다 나은 게임의 구동력을 맛보려는 이용자들에게는 그래픽카드 교체의 요구가 더 직접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래픽카드는 이제 하나의 PC부속물 개념을 넘어 게임의 진정한 맛을 즐기려는 마니아들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대형 게임이 나올때 마다 그래픽카드업체와 손잡고, 공동마케팅과 협력전선을 잇따라 구축하는 것도 이같은 이유에서다.
‘큰 게임’ ‘우량한 게임’에 목말라 하던 이용자들도 이제 그래픽카드에 눈돌릴 필요가 있다. 속도나 화질 때문에 어쩔수 없이 PC방을 찾은 경험이 있는 이용자일 수록, 게임을 탓하지 말고 자신의 그래픽카드를 한번쯤 돌아봐야 한다.
게임이 그래픽카드 하나로 전혀 다른 게임으로 달라지는 새로운 경험을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고 있다. 이들은 억울하게 보냈던 게임 시간이 환상적인 놀이 시간으로 바뀌었다고 입을 모은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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