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대표 김쌍수)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IMID) 2005 전시회에 60인치 풀 HD(1920×1080) PDP, 50인치 싱글 스캔 PDP, OLED 등을 출품한다.
60인치 풀 HD PDP는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제품. PDP 제품 가운데 풀 HD를 구현한 것은 LG전자의 71인치 PDP 모듈 등 70인치 이상 제품에 국한돼왔고 마쓰시타의 65인치 PDP 모듈을 비롯한 그 이하 사이즈의 제품은 1366×768 등의 HD 해상도만을 지원했다.
이 제품은 기존 대비 해상도가 두 배 이상 증가됨에도 불구하고 밝기는 동급 사이즈에서 기존 HD급 제품과 동등한 세계 최고 수준인 1000칸델라(cd/㎡)를 구현했으며, 명암비 또한 3000 대 1 이상 구현했다.
50인치 싱글 스캔 PDP에 적용된 기술은 기존 듀얼 스캔(Dual Scan) 제품과 비교시 20% 가까이 TV 가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다. 싱글 스캔 기술은 그 동안 해상도 및 화면 크기 증가에 따른 구동 시간 확보 및 신뢰성 확보 문제 등으로 인해 몇 년 전부터 개발을 진행해 오던 여러 경쟁 업체에서도 성공하지 못한 기술이다.
이 제품은 기존 대비 30% 이상 발광 효율이 향상된 신방전 셀 구조 및 신방전 가스 개발로 1000칸델라를 구현했고 1만 대 1의 명암비를 지원한다. 또 독자 화질 개선 알고리듬을 적용해 더욱 선명한 화질을 구현했다.
LG전자는 이 밖에 1.04인치, 1.17인치, 1.3인치 등 수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PMOLED) 5종을 전시회에 선보인다. 이들 제품은 휴대폰 메인 디스플레이 및 서브 디스플레이에 탑재되는 것으로 OLED 특유의 광시야각 및 빠른 응답속도를 자랑한다. 특히 1.04인치와 1.17인치는 6만5000컬러를 구현하며, 1.3인치 이상은 128×160의 고해상도를 지원한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양산해온 OLED는 휴대폰, MP3P에 적용되고 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