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여의도 시민공원에서 ‘스니커즈 스타크래프트 올스타리그’ 최종 결승전이 열린다.
‘테란 황제’ 임요환을 비롯해 ‘천재테란’ 이윤열, ‘폭풍저그’ 홍진호 등 당대 최고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8명이 출전해 3달 동안 열린 이번 올스타리그는 16일 왕중왕전인 최종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결승전에는 일찌감치 홍진호가 올라가 있는 상태이며 이어 이윤열과 박성준 두 선수 중 한 명이 홍진호와 최고 게이머 자리를 놓고 대결을 벌이게 된다. 프로 결승전에 앞서 지난 4일 열린 스니커즈 스타크래프트 아마추어 대회 결승 진출자 노준동, 조민준 두 선수의 아마추어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WEG 2005’ 2차 시즌이 지난 7월 1일 부산 광안리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2차 시즌은 정규 시즌 방식으로 전세계 4개 권역(미국, 유럽, 중국, 한국)에서 ‘카운터 스트라이크’와 ‘워크래프트3’ 분야 선수들이 골고루 참가해 화려한 경연을 펼쳤다.
‘워3’ 부문에서는 한국의 장재호가 김동문을 3대 2로 누르고 지난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카스’ 결승전에서는 스웨덴의 ‘Begrip’이 노르웨이 ‘Catch Gamer’를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연중 4개 시즌을 운영하는 WEG 2005 2차 시즌은 오는 9월경 개최된다.
<임동식기자 임동식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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