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제작소와 광부품 제조판매 업체인 일본옵넥스트는 도시 간을 연결하는 고속 광통신망에 사용하는 레이저 광원을 공동 개발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번에 개발한 레이저 광원은 온도를 별도 관리하지 않아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변조기를 반도체 레이저와 일체화했기 때문에 소비전력이 기존의 광원에 비해 크게 줄었다. 일본옵넥스트는 올해 말까지 이 제품을 실용화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알루미늄을 함유한 반도체 재료로 만든 변조기를 반도체 레이저와 동일 기판으로 집적했다. 변조기는 신호를 만들어내는 핵심 부품이다. 레이저가 발진하는 파장은 일반적인 광통신 수준인 1.55㎛, 출력은 2.5W로 기존의 광원의 약 3분의 1에 불과하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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