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티즌, "소프트웨어 활용해 수능공부 능률 높여요"

 ‘소프트웨어를 잘 활용해 대학 진학의 꿈을 이루세요.’

 아이디어프로세서라는 새로운 개념의 문서 작성 프로그램을 활용해 대학 진학을 돕는 기업이 있어 화제다.

 유비티즌(대표 변기호·한동철 http://www.ubitizn.com)은 학습능력과 창의력을 높여주는 문서작성 프로그램 ‘지니웨어 마인드맵’을 이용해 대입을 준비하는 고교 수험생을 지도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지니웨어 마인드맵을 활용해 수능시험을 총정리하고 학생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지니웨어 마인드맵은 영국의 토니 부잔이 개발한 ‘마인드 맵’ 기법을 응용한 문서작성 소프트웨어로 지도를 그리는 듯한 기법을 사용해 단어, 이미지, 색상, 기호, 심볼 등을 방사형으로 펼침으로써 머릿속의 복잡한 생각과 다양한 정보를 그림과 핵심단어를 이용해 시각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듣는 대로 필기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

 유비티즌은 마인드맵 대학가기 프로젝트를 통해 20명의 대입 수험생을 대상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5일, 오후 7시부터 하루 3시간 과목별로 강사를 선정해 마인드맵을 통한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또 방학기간에 맞춰 학생들이 이제까지 공부해 온 교과 과정을 지니웨어 마인드맵으로 체계 있게 총정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학생들은 프로젝트 기간에 사교육을 일절 받지 않으며 향후 수능시험 결과, 목표로 정한 희망대학의 학과에 합격하게 되면 입학시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고 유비티즌에 인턴사원 채용 기회도 주어진다.

 변기호 사장은 “지니웨어 마인드맵을 활용해 수험생의 창의력과 학습능력을 높이고 대학에 진학하는 과정을 책으로 엮어 향후 마인드맵을 사용하는 수험생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신개념 소프트웨어의 저변 확대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사진설명: 학생들이 학습능력과 창의력을 높여주는 문서작성 프로그램 ‘지니웨어 마인드맵’을 활용해 수능 시험 정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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