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가 14일 주가 급등세로 시가총액에서 LG전자를 제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시가총액 10조원대 돌파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워크아웃 조기졸업 등의 호재로 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하이닉스는 14일 증시에서 전일대비 8.35% 급등한 2만2050원으로 마감, 시가총액이 9조8734억원을 기록했다.
D램 가격 상승과 워크아웃 조기졸업 호재에다 14일 ST마이크로의 하이닉스 지분 참여설까지 나오면서 이날 주가가 급등했다.
이에 반해 줄곧 시총에서 9위를 고수해온 LG전자는 이날 1.48% 오른 6만8700원에 그쳐 시가총액 9조6000억원으로 하이닉스에 덜미를 잡혔다.
특히 ST마이크로와의 빅딜설이 여전히 주가 재료로 작용하고, 증권사들의 하이닉스의 목표주가 상향이 잇따르고 있는 만큼 하이닉스의 시총 9위 고수는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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