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방송 장비업체인 솔빛텔레콤(대표 김병수)은 스토리지 분야 선두업체인 한국실리콘그래픽스(대표 심풍식)와 국내 채널 계약을 14일 체결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솔빛텔레콤은 그동안 60여개 SO를 대상으로 헤드엔드 장비 등 네트워크 장비를 공급해왔으며 SGI는 이기종 파일 공유 솔루션인 CXFS와 데이터 수명주기 솔루션인 DMF 등의 스토리지 솔루션 중심의 컨설팅 서비스로 KBS, MBC 등 다수의 방송 고객을 확보해왔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99년부터 유선방송, 케이블TV 및 초고속인터넷 사업자의 광동축혼합망(HFC)분야 기술력과 노하우를 쌓아온 솔빛텔레콤은 SGI 미디어 솔루션, 미디어 전용 스토리지 등을 활용, 새로운 미디어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8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