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 http://www.kocca.or.kr)이 최근 소폭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해 말 수출·인력·기술이라는 3대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한 후 6개월간 조직을 운영하면서 변화된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문화콘텐츠진흥원은 수출전략팀과 해외협력팀 간 인력 재배치를 통해 그동안 다소 모호했던 해당팀의 기능을 재정립했다. 수출전략팀의 전략수립 기능을 강화했고 해외협력팀은 아예 해외사업팀으로 명칭을 바꾸고 수출전략팀의 일부 사업을 받아들여 사업적인 측면에 치중한다.
이어 정책개발팀장이 겸임하던 지역문화산업팀장에 전담 팀장을 배치해 지역문화 활성화를 본격 추진하며 CT전략팀장과 CT개발팀장도 자리를 맞바꿨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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