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중기현장체험단 파견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중인 ‘정부합동 중소기업현장체험단’ 제6차 체험단 활동이 정부, 유관기관, 대기업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이번 6차 체험단에는 재경부, 문화부, 여성부, 공정위 등 17개 정부부처, 중기협중앙회 등 12개 유관기관, 현대자동차 등 10대 대기업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대흥정밀, 영신물산 등 43개사에 파견된다.

산업자원부는 상반기에만 5차례에 걸쳐 196개 중소기업에 총 506명의 중기체험단을 파견했으며 그 결과 488건의 현장 애로를 발굴하여 이중 369건은 해결하고(76%), 48건은 종결처리, 71건은 처리중에 있다고 밝혔다.

산업자원부는 지난 상반기 추진실적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보다 내실있는 중기체험단 활동이 되도록 상반기 중 조사된 중소기업들의 애로를 집중분석하여 애로내용별 처리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작성, 각급 행정기관 및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고 유사 애로가 재발 되지 않도록 하는 예방차원의 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