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대표 최용묵)는 지하철 승강장스크린도어(PSD)를 비승강기부문 차기주력 사업으로 육성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남제현 PSD사업부 부장은 “현재 서울을 비롯해 대전·대구·인천 등 전국 지하철 곳곳에서 PSD 공사를 진행 중”이라며 “PSD사업을 비승강기부문 차기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근 조직 개편과 인력 확충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현재 진행 중인 서울지하철 2호선 용두역과 1호선 동묘앞역의 PSD 설치공사가 각각 8월, 10월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9월에는 대구지하철 2호선 다사역과 대실역 2개 역사에서 PSD가 시운전에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PSD는 지하철이나 경전철 승강장 위에 선로와 격리되는 고정벽(스크린)과 가동도어를 설치, 차량의 출입문과 연동해 개폐되는 승강장 안전지원 시스템이다. 현재 PSD가 운영중인 곳은 광주지하철의 금남로역과 도청역, 그리고 서울지하철 신길역 등 3개 뿐이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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