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은 어떤 사람들이 이용할까. PC방을 이용하는 사람 10명중 6명은 성인이고 4명중 1명은 여성인 것으로 들어났다.
최근 PC방 프랜차이즈 존앤존PC방을 운영하는 퍼스트에이엔티(대표 백호근)이 수도권의 자사 PC방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PC방 및 게임 이용에 관한 소비자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번 설문에 따르면 PC방 이용자중 20대 이상의 성인이 58%, 미성년자인 초중고생이 42%로 각각 나타났다. 연령대 별로는 20대가 40%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PC방을 장시간 이용하는 이용자들이 많았는데 하루 2시간 이상 이용자가 58%에 달했고 이들은 하루 평균 4시간 PC방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초중고생들은 2시간 이하 이용자들이 62%로 나타나는 등 전반적으로 성인에 비해 이용시간이 짧았다.
PC방 이용 시간대는 오후 4시부터 새벽 12시까지라는 응답이 70%에 달했는데 초중고생들은 방과시간 후인 4시 이후에 집중적으로 몰렸고 청소년 출입이 불가능한 10시 이후(보호자 동행시 가능)에는 이들의 이용률이 급격히 떨어졌다.
PC방 이용자들이 가장 즐기는 게임 장르는 하이브리드 스포츠, 아케이드 게임과 같은 캐주얼 게임이 30%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MMORPG(26%),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게임(17%) 등의 순이었다.
<황도연기자 황도연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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