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DMB 사업자 티유미디어의 오디오채널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8개사는 광고대행사인 바른생각(대표 문성식)과 미디어렙 서비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뮤직시티미디어, 예당E&I, 중앙EMT 등 오디오채널 PP들은 위성DMB 채널에서의 효과적인 광고집행과 공동 광고마케팅을 위해 바른생각을 미디어렙으로 선정했다. 아직까지는 티유미디어 가입자가 8만여명에 불과해 본격적인 광고도입을 논하기에는 시기상조다.
이에 대해 오디오 PP의 한 관계자는 “가입자가 100만명이 될 때까지는 위성DMB의 광고시장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테스트하는 시기로 본다”며 “미디어렙을 선정한 이유는 PP들이 광고를 전담할 인력을 둘 여력이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바른생각은 위성DMB라는 새로운 광고시장을 개척할 수 있고, PP들은 별도 인력이나 투자 없이 초기 광고시장을 만들 수 있어 양쪽 모두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며 “10월쯤 되면 본격적인 유료광고가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바른생각은 오디오 PP들에 배당된 전체 광고시간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광고를 공급하게 된다. 나머지 3분의 2에 해당하는 광고시간은 PP들이 각 채널의 성격에 맞게 독자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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