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역통합망(BcN) 시험서비스를 한 곳에서 점검 할 수 있는 ‘통합 모니터링센터’가 설립된다.
7일 정통부와 한국전산원에 따르면 오는 10월 경기 용인의 한국전산원에 옥타브(KT), 광개토(데이콤), 유비넷(SK텔레콤-하나로텔레콤), 케이블BcN(SO연합) 등 4개 컨소시엄의 서비스를 점검하고 품질을 보장하기 위한 통합 모니터링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BcN통합 모니터링센터는 4개 컨소시엄의 품질보장(QoS)망 구축 여부를 확인하고 품질관리 체계 및 SLA(이용자서비스 품질보장)를 제도화하기 위한 기본적인 인프라를 점검하게 된다. 또 트래픽을 종합 감시하고 긴급 대응체계도 구축하며 사업자간 분쟁을 조정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통합 모니터링센터 설치를 위해 상반기에 광개토 컨소시엄을 중심으로 통합 모니터링시스템과 회선을 구성했으며 옥타브, 유비넷과의 서비스 연동을 추진했다.
정통부와 전산원은 BcN 통합 모니터링센터를 통해 각 시범사업자의 BcN망에 대해 품질인증 평가 및 인증 사후관리를 하고 준수 여부를 확인함과 동시에 사업자 간 서비스 품질경쟁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통합 모니터링센터는 정통부와 전산원이 품질보장형 BcN 서비스를 제도화하기 위해 향후 ‘광대역 통합망 품질관리센터’를 설립하고 단계적으로 IPv6를 도입(단말, 가입자→전달망) 하는데 바탕이 될 전망이다.
정통부 관계자는 “BcN은 품질보장형 서비스가 기본이기 때문에 이를 통합 모니터링하는 통합센터는 시범사업 시작전부터 계획했다”라며 “SLA를 제도화하기 위한 기술적인 인프라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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