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인터넷 장비 전문업체인 우전시스텍(대표 이명곤 http://www.woojyun.co.kr)은 일본으로부터 약 34억 원 규모의 100Mbps급 VDSL 장비 추가 주문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미 일본 대형 ISP업체인 S사가 7월 말까지 선적해야 할 54억 원 가량의 초도 발주를 시작으로 매월 50억∼60억 원 규모를 정기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번 추가 공급 물량은 S사의 적극적인 가입자 유치 마케팅이 주효하면서 늘어난 추가 물량으로 7월 8억 원, 8월 26억 원 등 총 34억 원 규모다.
이명곤 사장은 “일본의 100Mbps급 VDSL 인터넷 서비스 수요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며 “S사의 가입자 유치 실적에 따라 구매 규모가 계속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7월부터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한 우전은 지난해보다 3배가량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우전시스텍은 일본 시장 수출 확대에 필요한 원자재 구매 대금 확보를 위해 지난 1일과 4일 양일간 국내 유수의 기관투자가에게 총 19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각했다. 주당 매각 단가는 3350원이며, 매입단가는 1800원대(2002년)였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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