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엘앤디, TV용 몰드프레임 양산

 삼진엘앤디(대표 이경재 http://www.samjin.co.kr)는 금속틀보다 30% 가량 저렴한 LCD TV용 몰드 프레임을 개발,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노트북과 모니터에 이어 TV에도 플라스틱 소재의 몰드프레임이 금속틀(새시)을 대체하게 됐다.

 몰드프레임은 LCD 백라이트유닛(BLU)의 외곽 틀을 잡아주는 부품으로 소재는 플라스틱이다. 그동안 LCD TV BLU의 외곽틀용으로는 알루미늄 합금의 새시가 사용됐다.

 새시는 금속소재인 만큼 무겁고 가격도 비싼 단점이 있다. 또 프레스 기기를 이용해 만드는 만큼 생산과정에서 사고 위험도 높다. 이에 비해 몰드프레임은 같은 크기에서 새시보다 30% 가량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량생산에도 적합하다.

 삼진엘앤디는 TV용 몰드프레임을 이 달부터 본격적으로 양산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화성과 진천에서 약 월 30만개 규모로 생산할 예정이다.

 삼진엘앤디 측은 “LCD 제품을 개발할 때 외곽틀로 새시를 많이 사용하지만 양산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면서 “이 달부터 본격적으로 TV용 몰드프레임 대량 생산에 들어가 기존 새시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사진설명:삼진엘앤디가 양산에 들어간 LCD TV용 몰드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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