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블레이드앤서드 온라인’을 즐기던 10대가 PK를 당한데 대한 앙갚음으로 살인을 저질로 대만의 폭력게임 논란에 휩싸였다고 PC월드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살인범은 살해당한 이훈후이가 자신의 캐릭터를 PK하자 흥분해 즉시 가게로 나가 칼을 산후 PC방에 있던 그를 찾아 살했다.
이에 대해 현지 신문인 애플레일리는 전면에 당시 상황을 묘사한 그래픽을 곁들여 자세히 보도하고 “살인범이 현실과 팬터지의 차이를 알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현지 방송국인 TVBS도 게임의 폭력성이 이번 사건의 큰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이 방송의 해설위원은 “게임의 하단 코너에 플레이어들에게 ‘내 눈이 빨갛게 될 때가지 죽여라’는 팝업 문구가 나타난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중국 문화에서 빨간 눈은 극도로 화가 난 광분한 상태를 의미한다.
한편 게임을 개발한 베이징의 픽셀스튜디오는 이같은 논란에 대해 즉각적인 언급을 피했다.
<황도연기자 황도연기자@전자신문>
많이 본 뉴스
-
1
단독서울시, 애플페이 해외카드 연동 무산…외국인, 애플페이 교통 이용 못한다
-
2
세계 1위 자동화 한국, 휴머노이드 로봇 넘어 '다음 로봇' 전략을 찾다
-
3
국산이 장악한 무선청소기, 로봇청소기보다 2배 더 팔렸다
-
4
삼성 파운드리 “올해 4분기에 흑자전환”
-
5
CDPR,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무신사 컬래버 드롭 25일 출시
-
6
4대 금융그룹, 12조 규모 긴급 수혈·상시 모니터링
-
7
2조1000억 2차 'GPU 대전' 막 오른다…이달 주관사 선정 돌입
-
8
하루 35억달러 돌파…수출 13개월 연속 흑자 행진
-
9
[미국·이스라엘, 이란 타격]트럼프, '끝까지 간다'…미군 사망에 “반드시 대가 치를 것”
-
10
삼성전자 반도체 인재 확보 시즌 돌입…KAIST 장학금 투입 확대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