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이(대표 권종인)는 MMORPG ‘데카론’의 시점과 자동 공격 등에 대한 패치를 최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그 동안 유저들이 가장 많이 지적했던 사항인 답답하고 좁은 시야를 대폭 조정해 하늘을 볼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데카론’ 유저들은 다양하게 변화되는 날씨의 효과를 보다 리얼하게 느낄 수 있게 됐다.
또 시점의 변경으로 인해 그래픽도 변모해 게임의 전체 분위기가 밝아지는 등 기존의 ‘데카론’과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자동 공격에 관한 패치를 시점 개선과 동시에 실시해 블록, 가드, 스킬 사용 후에도 공격이 지속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여기에 시전과 동작 상태에서 캔슬되는 스킬 캔슬 개선, 브라이켄성 및 로아성의 보스 몬스터 퀘스트 추가 등 다양한 요소를 새롭게 단장했다.
게임하이의 백승훈 이사는 “게임을 즐기는 많은 유저들의 염원이었던 하늘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구현됐다”며 “새로운 눈으로 새롭게 다시 태어난 ‘데카론’에서 다이나믹한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진기자 김성진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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