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라운지]

“네오위즈와 함께 그 꿈을 이루고 싶은 개발사라면 주저하지 말고 문을 두드려 주십시오. 문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정상원(띵소프트)·송재경(XL게임즈)·차승희(펜타비젼)로 이어지는 온라인게임 거장 영입에 성공하며 잇따라 게임업계를 뒤흔들고 있는 네오위즈의 퍼블리싱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오승택 본부장(38)을 만나봤다.

 오 본부장은 “앞으로도 네오위즈의 공격적 퍼블리싱은 계속될 것”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퍼블리셔일수록 먼저 자세를 낮추고 개발사에 다가가는 모습이 필요하다”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네오위즈만의 서비스 노하우와 새로운 시도들을 결합해 다시한번 게임시장을 놀라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실 오 본부장을 빼놓고 네오위즈 게임사업 올인 전략을 얘기하기 힘들다. 2001년 게임TFT 팀장으로 ‘나성균호’에 입성한 그는 2003년 ‘피망신화’를 열어제친 주역이다. 1인칭 슈팅(FPS) 신화를 창조한 ‘스페셜포스’(SF)의 성공과 ‘요구르팅’의 성공적 론칭의 일등공신이다. 최근 일련의 특급 개발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도 그의 공이 컸다.

오 본부장은 사실 타고는 게임광이자, 중학교 2학년때 게임을 만들 정도의 천재 프로그래머 출신이다. 요즘도 길때는 10시간씩 게임을 즐기며, 자신이 퍼블리싱한 ‘SF’는 전체 400등 안에 들정도로 고레벨의 소유자다. 게임판에서도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서울대 박사과정(컴퓨터공학과)을 수료한 그는 98년 게임포털 ‘노라조’의 전신인 ‘드림챌’을 창업했으며 2000년엔 앰큐브 대표이사를 역임하다 나사장과 뜻을 같이 했다.

“네오위즈 성공 신화의 밑바탕에는 고객 만족과 고객 감동의 정신이 녹아있습니다. 우리는 게임 파트너사나 PC방, 게이머 뿐 아니라 네오위즈 직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입니다. 결코 혼자서는 게임시장에서 성공할 수 없습니다.”

오 본부장은 “우수한 게임사와 파트너와 함께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고 윈윈의 방법을 찾아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크기와 개발경험에 연연하지 않고 좋은 게임, 숨은 거장들을 발굴하는 일에 더욱 매진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SBS 간판 코미디프로그램 ‘웃찾사’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화상고’ 팀이 써니YNK(대표 윤영석)의 퓨전 대전 액션 게임 ‘이지파이터’의 광고모델로 출연한다.

‘화상고’의 이번 광고 출연은 권법 캐릭터 중심의 ‘이지파이터’와 다양한 코믹 권법을 연마해 웃음을 주고 있는 ‘화상고’의 이미지가 맞아떨어진 것이다. ‘화상고’는 앞으로 ‘이지파이터’의 모든 홍보물과 온·오프라인 광고에 등장하게 된다.

‘화상고’ 멤버들은 “ ‘이지파이터’ 광고 촬영을 앞두고 새롭게 오픈한 ‘이지파이터’를 접하고 매우 낯익어 금방 재미를 붙였다”면서 각자 특유의 코믹 권법 수련에 열중하는 모습을 다양하게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방송인 노홍철이 케이블 게임채널 온게임넷의 CF모델로 나섰다.



오는 7월 24일로 개국 5주년을 맞는 온게임넷의 기념 CF 모델로 전격 발탁된 것. 지난 14일 경기도 남양주시 한 팬션에서 촬영을 마친 이번 CF는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유명한 사랑 고백 장면을 패러디했다.

노홍철이 아무 말 없이 여러 장의 종이에 나눠 쓴 글귀로 시청자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이다. 영화 러브 액츄얼리처럼 담백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로맨틱한 음악과 절묘하게 어우러진 노홍철 특유의 코믹한 표정과 몸짓이 압권.

당시 노홍철은 입을 크게 벌릴 때마다 벌레가 자꾸 들어가 NG를 많이 내고, 또한 말 많은 스타일이 말 없이 촬영하느라 고생했다는 후문이다.

이대영 이미르엔터테인먼트 사장은 오는 7월 9일 대전의 한 문화 카페에서 유저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이미르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MMORPG ‘메틴 2’의 유저 의견을 청취하고 게임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행사로, 대전을 기점으로 해 전국의 유저들을 꾸준히 만나볼 계획이다. 이미 1차 간담회는 서울에서 실시됐으며 이번 간담회는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

이대영 사장은 “간담회는 유저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는 소중한 자리”라며 “보다 안정적이고 재미있는 게임을 위해 유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유저가 집중된 서울 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메틴 2’를 즐기는 유저들을 찾아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요구 사항을 직접 들어 보겠다”고 덧붙였다.

<취재부 webmaster@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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