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기대작 ‘삼국지 무한대전2’이 1일 SK텔레콤과 KTF를 통해 정식을 선을 뵌다.
본격 모바일 MMORPG를 표방하는 ‘무한대전2’는 개발사 엔텔리젼트(대표 권준모 http://www.entelligent.co.kr)가 18개월의 제작기간동안 10억 원 이상을 투입해 완성한 대작이다. 네트워크 모바일게임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연 전작의 명성을 등에 업고 다양한 퀘스트와 수많은 아이템, 박진감 넘치는 필살기 등을 통해 재미를 더했다.
관우·조운·하후돈·전위·주유·육손 등 6명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한번의 다운로드로 모든 캐릭터를 즐길 수 있다. 캐릭터는 전사 및 마법 계열로 나뉘며 유저의 판단에 따라 10종류의 특수기술 중 5가지를 습득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게 된다.
네트워크 플레이 역시 1대1 대결부터 4대4 길드전까지 최대 8명까지 무선 네트워크 플레이를 지원해 일반 온라인게임 못지 않은 게임성을 갖췄다.
한편 엔텔리젼트는 ‘무한대전2’ 서비스를 기념해 내달 31일까지 한달동안 미니 오토바이·캐러비안베이 이용권·무한대전 머그컵 등 1억 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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