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역 문화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문화콘텐츠 선도기술 개발분야 △킬러 콘텐츠 제작분야 △원소스멀티유저(OSMU) 활용분야에 총 9억 원의 자금을 직접 지원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대구시의 이같은 계획은 그동안 중앙정부가 발주해온 각종 문화콘텐츠분야 연구개발사업들이 개발실적과 매출에 앞선 수도권 기업 중심으로 이뤄져 지역 유망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수혜를 입지못했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이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을 통해 집행되는 이 기술개발자금은 1개 기업당 3억원 한도 내에서 차등 지원된다. 지원 자격은 대구에 소재한 기업 및 대학이 주관기관이 되며 참여기관으로는 국내외 기업이나 대학이면 모두 해당된다.
DIP는 오는 5일 진흥원 별관 5층 세미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며, 이번 사업의 신청기한은 오는 15일 까지이다.
박광진 원장은 “이번 대구시의 직접적인 투자로 문화콘텐츠 제작 및 문화산업기술 개발을 통한 지역 산업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문의 (053) 651-9826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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