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광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요 인터넷 포털 업체 17개사가 힘을 모은다.
NHN·다음커뮤니케이션·SK커뮤니케이션즈·야후코리아·KTH·드림위즈·네오위즈 등 17개 주요 인터넷 포털업체로 구성된 인터넷매체협의회가 2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행사를 갖고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산하 기구로 정식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NHN의 여민수 이사(e-BIZ부문 총괄)가 협의회 초대의장으로 선임됐다.
협의회는 출범 첫사업으로 우선 인터넷광고 시장의 공신력을 높이고 국내외 시장 규모 및 동향을 취합, 분석하는 보고서를 발간키로 했다. 이를 토대로 광고집행 및 판매 방식에 대한 규칙과 표준 제정, 광고효과 측정 표준 연구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 회원사간 협력을 통해 과다한 경쟁을 막고 관련 법제도 개선과 사업자 행동강령 등 소비자 보호를 위한 각종 자율규제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여민수 의장은 “인터넷광고 시장이 7∼8년 간 성장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인 관련 통계조차 없고 광고활성화 방법론에 대한 연구도 시도되지 않았다”며 “신뢰할 수 있는 자료에 근거해 인터넷광고 시장의 성장을 도모하고 업계의 통일된 목소리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며 협의회 출범 배경을 설명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사진: 허진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왼쪽)이 29일 인터넷매체협의회 출범식에서 여민수 NHN 이사를 초대 의장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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