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POSTECH 총장 박찬모)은 28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미 뉴욕의 명문대학인 시라큐스대(총장 낸시 캔토)와 교수·학생교환 및 공동연구 수행을 내용으로 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두 대학은 이에 따라 학점 상호 인정 등 학생 교환과 연구 교류 등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며, 특히 컴퓨터공학·전자분야 공동연구를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1870년 개교한 시라큐스대는 어너 제도(Honor Program), 연구참여제도(UnderGraduate Research Program) 등 독특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대학이다.
포항=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사진: 박찬모 포스텍 총장(왼쪽)과 낸시 캔토 시라큐스대 총장이 협정서를 교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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