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들에게 위성라디오를 보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미 육군은 국토 안보 목적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XM 위성라디오 서비스의 도입을 검토중이라고 AP가 보도했다.
XM새틀라이트사와 래이테온사는 테러나 자연재해 등 재난에 처한 사람들이나 구호 작업에 투입되는 군인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XM서비스 기반 통신시스템을 공동 개발키로 하고 육군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사(MESA:Mobile Enhanced Situational Awareness Network)로 알려진 이 시스템은 비상상태 병력들에게 보급되며 병사들은 이 장치를 통해 현장 상황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XM 위성라디오 채널에 접속할 수 있다.
이 장치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래이테온사는 지난해부터 쓰나미 등의 자연 재해에 동원되는 군인들에게 지급할 목적으로 이 제품을 개발해왔다.
이 회사는 또 북미지역에 국한된 XM서비스와 별도로 아프리카와 아시아, 유럽 등 전세계적인 방송망을 갖춘 위성 라디오 제공업체인 월드스페이스사와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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