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YNK(대표 윤영석)는 그리곤 엔터테인먼트(대표 조병규)가 개발한 개그액션 3D MMORPG ‘씰온라인’을 미국 K2네트워크에 120만 달러 규모로 수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써니는 이번 계약에 따라 기술 지원금 40만달러를 선지급 받으며, 향후 1년간 최소 보장 금액(MG) 80만달러, 런닝 로열티 30%를 받는다. 이 회사는 이에따라 ‘씰온라인’의 현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해 오는 8월 안에 베타 서비스 준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K2측은 “ ‘씰온라인’은 캐주얼과 하드코어 게임의 중간인 미들코어 게임으로 분류될 수 있으며 이는 새로운 도전과 재미를 원하고 있는 게이머들에게 색다른 옵션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씰온라인’은 중국을 비롯한 대만, 일본, 태국 등 총 4개국에 진출해 현지 언론과 유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중배기자 이중배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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