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주)은 광주지역의 문화콘텐츠 특성화 브랜드 상품으로 애니메이션 ‘무타쥬스’와 ‘샤인시티 로봇형제’ 등 2개, 모바일 게임 ‘파호장군전’ 등 총 3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과제에는 앞으로 총 5억1000만원의 제작비가 투입돼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 특성화 브랜드 상품으로 중점 육성된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기획단 및 광주시와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사업에는 전국에서 총 15개 작품이 접수됐다. 무타쥬스는 씨네픽스와 이후맥스가 제작하고 샤인시티 로봇형제는 광주지역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데커가 에펙스디지털·ANT 사운드콘텐츠와 공동 참여한다. 모바일 게임인 파호장군전은 에밀레정보통신이 광주대 산학협력단과 손잡고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프로젝트로 여느 사업보다 지원 금액이 크고 추후 지속적으로 작품 홍보 지원이 이뤄지기 때문에 광주 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 업체들의 관심이 높았다”면서 “앞으로 광주를 대표하면서 상품가치가 높은 특성화 브랜드로 육성해 가겠다”고 말했다.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8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9
'오징어 게임2′,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1위
-
10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