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 솔루션업체인 지어소프트(공동대표 한용규·김추연 http://www.gaeasoft.co.kr)는 LG텔레콤(대표 남용)과 위피(WIPI)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지어소프트는 무선인터넷 표준 플랫폼인 위피 규격에 맞춰 서버와 단말플랫폼을 개발, 공급하게 되며 LG텔레콤에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CP들을 위한 위피 기술 지원 방안도 내놓을 계획이다. 지어소프트는 향후 LGT의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발생하는 정보이용료 총 매출의 일정액을 라이선스료로 받게 된다.
지어소프트의 한용규 사장은 “이번 계약으로 KTF에 이어 LG텔레콤에도 위피 솔루션을 공급하게 됐다”며 “국내 3개 사업자 중 2곳에서 지어소프트의 솔루션을 채택해 안정된 기술력을 대내외적으로 입증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5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오징어 게임2′,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1위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