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은 강력한 성능의 보급형 스피커 XE233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유저들이 가장 선호하는 서브 우퍼와 위성 스피커 등 2.1 채널로 구성됐다.
위성 스피커는 175 x 223 x 250mm의 크기를 갖고 있으며 각 채널당 5W 출력을 갖는다. 블랙과 실버의 투톤 컬러로 도색됐으며 바닥에 고무패드가 부착돼 있어 진동에 의한 잡음을 방지한다. 후면에는 벽에 걸 수 있는 마운트 홀이 뚫려 있으며 스피커 케이블은 각각 1.5m 정도의 길이로 제공된다.
서브 우퍼는 세로로 긴 직사각형 형태로 상단 부위에 덕트가 뚫려 있다. 덕트의 하단에는 LED가 장착돼 있으며, 세로로 긴 형태이기 때문에 책상 밑의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크기는 175 x 223 x 250mm이며 10W 출력을 뿜어 낸다.
또 스파이크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받침대가 기본으로 부착돼 있어 층간 소음도 다소 줄였다. 스파이크 하단에는 위성 스피커처럼 고무패드가 부착돼 있어 진동을 억제한다.
와이즈포스트(대표 윤영석)은 PC와 TV를 무선으로 연결하는 ‘AV-Link Ⅱ’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PC에 저장된 동영상 파일을 TV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작은 모니터를 답답하게 느낀 유저에게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거실에 놓인 TV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품은 이동식 하드디스크를 이용한 것이 대부분이지만 사용에 불편한 점이 많다. 이처럼 무선으로 PC와 TV를 직접 연결하면 훨씬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AV-Link Ⅱ’는 2.4GHz대의 4개 채널을 지원하며 102 x 41 x 115 mm로 손바닥만한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다. PC나 TV 옆에 설치해도 크기가 작아 시각적으로 무리가 없다. PC의 영상 신호와 음성 신호를 무선으로 다른 기기로 전송하는데 TV 뿐만 아니라 모든 AV 기기에 적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송신기와 수신기의 채널을 동일하게 설정만 하면 작동되기 때문에 매우 쉽게 사용할 수 있다. ‘AV-Link Ⅱ’의 수신 거리는 50m로 일반 가정에서는 충분한 수신이 가능하다.
<김성진기자 김성진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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