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츠에이엔티(대표 이영호 http://www.glanz.co.kr)가 피아노 페인팅 재질의 40만원대 홈시어터 스피커(모델명 F-1&400T 미라클)를 19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저가형 톨보이 스타일로 인기를 모았던 ‘300T’의 후속모델로 위성스피커부에 총 14개의 4인치 드라이버 유닛을 채용해 380W를 지원하며, 우퍼스피커는 다운파이어링(Down Firing) 방식으로 설계돼 음의 중후함을 더했다. 위성스피커부의 외관디자인은 피아노 페인팅으로 고급스러움을 높였고, 그릴부는 자석을 이용해 착탈이 쉽도록 설계됐다. 또 프론트 스피커와 센터 스피커 출력이 균형감있고, 스피커 드라이버 위치가 알맞게 배치돼 있어 사운드의 현장감도 뛰어나다.
이외 우퍼 바디에 LED 디스플레이와 그래픽 문자를 통해 작동상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리모컨으로 각 채널별 볼륨을 조절할 수 있다.
그란츠는 “부담없는 가격에 하이파이 고음질 사운드를 접할 수 있게 설계된 제품”이라며 “특히 세련된 디자인 덕분에 고급 인테리어를 원하는 소비자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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