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애니콜 휴대폰 사용자의 AS만족도가 가장 높은 반면 모토로라 단말기 사용자들의 AS만족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전문 조사회사 마케팅인사이드(대표 김진국)가 지난 2004년 1월부터 8월까지 휴대폰을 구입한 소비자 7976명의 최근 6개월간 AS경험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29.1%가 AS를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휴대폰 브랜드별 AS종합 만족도(1000점 기준)는 애니콜이 756점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고, 이어 LG전자 싸이언(713) KTFT 에버(671점) SK텔레텍 스카이(644점) 팬택앤큐리텔(629점), 모토로라(624점) 순으로 조사됐다.
마케팅인사이드 측은 “삼성전자 LG전자 등 종합가전사의 AS만족도가 700점 이상을 기록한 반면 휴대폰 전문회사들의 AS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업체별로는 삼성전자가 서비스센터 접근 용이성, 안내접수 직원의 친절성, 수리시간 신속성 등 14개 문항 중 13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팬택앤큐리텔은 예상 수리기간 엄수, 수리 후 고장원인 사용법설명, 해피콜 여부 등 3개 부문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모토로라의 경우 AS접수 신속성, 수리기사 친절성, 수리시간 신속성, 수리비용 등 7개 부문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AS센터 이용빈도는 SK텔레텍 스카이 사용자들이 가장 많았다.
SK텔레텍 스카이 휴대폰 AS경험률은 46.4%로 가장 높았고 이어 삼성전자 애니콜(29.7%), 팬택앤큐리텔(27.3%), 모토로라(27.1%), 싸이언(24.5%), KTFT(21.1%) 순으로 나타났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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