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SW 자산관리 업체인 아이소곤을 인수키로 합의했다고 C넷이 16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아이소곤은 기업의 기술 자산을 관리하고 메인프레임 SW 사용을 측정하는 SW를 갖고 있다.
IBM은 아이소곤을 티볼리 사업부에 통합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로 IBM은 기업이 사용하는 운용체계·미들웨어·패키지 애플리케이션 등 SW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알 졸라 IBM 티볼리 SW 담당 이사는 “아이소곤과 IBM SW의 조합은 고객들이 SW 자산과 계약 및 IT 인프라 관련 비용을 관리하는 데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성명에서 밝혔다.
인수는 올 3분기 안에 완료될 전망이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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