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기술 수출기반 조성을 위한 민·관·연 협력체계 출범

 원자력 분야 10개 민·관·연 기관들이 ‘원자력국제협력협의회’를 만들고 기술 수출기반 조성에 나선다.

 관련 기관들은 17일 강원 용평리조트(타워콘도)에서 협의회 창립총회를 갖는다. 참여 기관으로는 과학기술부·한국원자력연구소·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자력의학원·한국수력원자력·한국전력기술·한국원자력연료·두산중공업·원자력문화재단·한국원자력국제협력재단 등이다.

 최종배 과기부 원자력협력과장은 “원자력국제협력협의회를 통해 기관별로 추진해온 개발도상국에 대한 원자력 기술공여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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