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태그(RFID) 기술이 최신 공군 전투기인 F-15K의 자산관리시스템에도 도입된다.
KT(대표 이용경)는 공군 군수사령부와 최첨단 전략기종인 F-15K 관련 장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공군 신무기체계(F-15K) 자산관리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군이 F-15K의 장비 및 수리부속품에 대해 RFID를 부착해 관리함으로써 군수품 식별과 이동경로의 실시간 추적 및 도입현황 집계가 가능한 효율적인 군수품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양사는 이를 바탕으로 물품을 저장해 박스에 기존의 바코드 대신 RFID를 부착하고 휴대형 RFID 단말시스템을 개발·보급하며, 각 기능별 군수업무를 자동화된 형태로 통합하는 u군수시스템 구현이 가능한 기반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향후 전투기의 정비 대기시간 및 전투력 복원시간을 단축시키는데도 협력키로 했다.
임덕래 KT SI사업단장은 “공군의 RFID를 이용한 자산관리시스템 구축은 지금까지 IT기술이 보건의료, 교육, 노동, 교통 등 국민생활과 직결되는 부분을 넘어 국방력 강화를 위해 적용된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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