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3개월 만에 다시 1000고지에 올라 하반기 증시에 파란불이 켜졌다.
15일 종합주가지수(KOSPI)는 막판 급등세에 힘입어 전일 대비 1.85% 오른 1001.94로 마감했다. 증시가 1000선을 다시 넘어선 것은 지난 3월 14일 1019.69를 기록한 이후 꼭 3개월 만이다.
코스닥 시장 역시 이달 들어 가장 높은 1.46%의 상승률을 보이며 하루 만에 486선을 회복했으며, 국내 대표업종지수인 KRX100도 38포인트 이상 오르는 초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KOSPI는 장 초반만 해도 4∼5포인트 수준의 오름세에 그쳤으나 오후 들어 기관 및 프로그램 매수세가 쏟아지면서 막판에 상승폭을 확대했다.
자사주 매입 이틀째를 맞고 있는 삼성전자는 주가가 반등해 2개월 만에 50만원대를 회복했으며 LG전자·하이닉스·KT·SK텔레콤·NHN 등 대부분의 IT 관련주가 모처럼 상승세를 보였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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