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용경)는 최근 인터넷 뱅킹 해킹 사고 이후 자사의 일회용 패스워드 서비스 ‘비즈메카 시큐아이디’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가 폭증, 지난달 대비 약 3배가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비즈메카 시큐아이디’는 는 RSA 시큐아이디 알고리듬을 채택해 인터넷 뱅킹, 텔레뱅킹 등 온라인상에서 금융 거래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을 해킹, 피싱 등의 위험에서 보호해 주는 사용자 인증 솔루션이다. 특히 60초마다 비밀번호가 바뀌는 1회용 패스워드(OTP:One Time Password)를 사용하고 있어 온라인 금융 거래의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휴대폰을 통한 인증으로 사용자 편리성을 높였다는 게 KT측 설명이다.
이같은 장점에 신한은행, BC카드, CJ제일투자증권 등의 금융사와 삼성, IBM, 모토로라 등도 RSA 시큐아이디를 사용하고 있다.
KT는 이 서비스를 바탕으로 관련 특허를 신청하는 등 추가적인 기술 개발 및 지적재산권 보호에도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KT 비즈메카 담당자는 “금융권에서 2중 보안을 구현하는 솔루션으로 일회용 패스워드 솔루션을 요구하면서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서비스 확대를 위해 보안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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