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 타이틀이 PC·비디오 분야에서 1, 3, 5위를 차지하며 강세를 보인 한주였다. 특히 EA코리아에서 유통하는 ‘모두의 골프 포터블’은 출시 두 주 만에 1위를 차지해 롱런의 가능성도 보여줬다.
3위에 오른 ‘니드포 스피드 라이벌’은 3계단을 껑충 뛰어올랐다. 반면 지난주 1위를 차지했던 PSP ‘릿지 레이서’는 5위로 밀려나며 주춤했다.
이와함께 10위권 내에 새로 진입한 게임들로 인해 순위변화가 심한 한주였다.
‘프린세스 메이커4’가 2위를 차지하며 새롭게 진입했고 PS2 제품인 ‘시작의 일보’, ‘풍운막말전’, ‘바즈테일’ 등이 10위권내에 얼굴을 비췄다.
온라인게임은 FPS 장르의 게임이 게임이용 시간이 크게 늘어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스페셜포스’는 온라인게임 분야에서 2위를 유지했지만 게임이용 시간은 2.53% 증가했고 ‘건즈온라인’도 순위변동없이 12위를 차지했지만 게임이용 시간이 3.71% 늘어났다.
이같은 FPS게임의 강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0위권 내에 새롭게 진입한 ‘한게임 신맞고’는 지난주 ‘열혈강호’와의 대결에서 판정승을 얻으며 한계단 올라 10위를 차지했다.
1위부터 3위까지는 지속적으로 ‘카트라이더’, ‘스페셜포스’, ‘스타크래프트’가 자리를 지켰다. 향후 FPS장르의 강세가 순위변화를 가져올 지 관심이 모아진다.
모바일게임은 LGT의 경우 ‘길거리농구2’가 1위 자리를 지키는 등 소폭 변동했다. KTF는 ‘놈투’가 3위로 밀려나며 지난주 3위에 랭크됐던 ‘뮤직맞고+’에 1위를 내줬다.
SKT도 역시 순위권 변동이 거의 없었으며 단지 ‘피자타이쿤’와 ‘호국전기이순신전’이 새롭게 10위권에 진입했다.
<안희찬기자 안희찬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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