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업체인 네스디스플레이(대표 최현수)가 4000만달러를 유치했다.
10일 외신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홍콩의 디스플레이업체인 배리트로닉스OLED와 투자회사인 S.A.S.I는 네스디스플레이에 2000만달러씩 총 4000만달러를 투자키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리트로닉스는 네스디스플레이의 우선주와 지분 5.7%에 해당하는 신주인수권을 매입하는 데 500만달러를 지급하는 한편 24%의 지분을 추가 취득할 수 있는 전환사채(CB)를 매입하는 데 150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S.A.S.I도 같은 조건으로 투자를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네스디스플레이는 용인에 연구시설과 일부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싱가포르에 370x470㎜의 OLED 공장을 최근 완공하고 양산을 준비중이다.
네스디스플레이는 칼라힐 등이 대주주로 있는 OLED 제조업체로 지난해 48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127억원의 영업적자와 249억원의 단기 순손실을 기록했다. 한편 이에 대해 네스디스플레이 측은 “이번 투자에 대해 최종 합의한 바 없다”고 밝혔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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