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 정병철 http://www.lgcns.com)가 9일 중국 베이징 현지법인(LG CNS China· 법인장 이재성 상무)에 글로벌 개발센터를 마련, 개관식을 거행했다.
중국 IT 인력 100 여명을 확보한 글로벌 개발센터는 우선 LG전자 전세계 해외법인 IT시스템 개발 및 유지 보수 업무를 시작으로 향후 LG CNS의 해외 고객 전체로 서비스 범위와 영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LG CNS는 글로벌 개발센터의 성공적 운용을 위해 현지 인력의 기술력 제고가 관건이라고 판단, IT 핵심 기술과 새로운 트렌드를 현지인에게 지속적으로 전수하는 등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도약을 위한 기반 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다.
LG CNS는 글로벌 개발센터 개관을 계기로 실시간 IT서비스 제공 등 해외 고객에 대한 IT서비스 업무 혁신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LG CNS는 향후 개발 업무와 관련해 글로벌 개발센터의 중국 현지 인력을 활용하고, 국내에서는 분석·설계 등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 비용 절감과 품질 혁신을 동시에 추구할 방침이다.
이우종 LG CNS 부사장은 “지난해 통합 IT센터에 이어 글로벌 개발센터 개관은 LG CNS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한 IT서비스 혁신을 위한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IT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시설로서 활용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사진: LG CNS는 9일 중국 베이징에서 해외 고객에 대한 IT 서비스 업무 혁신을 기치로 내건 글로벌 개발센터 개관식을 거행했다. 설금희 상무와 이우종 부사장, 신문선 상무, 이재성 China법인장(왼쪽에서 네번째부터) 등이 개관식에 참석,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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