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지방행정 정보화 연찬회에서 치러진 연구 과제 공모전에서 대전시의 지방행정 정보화 연구 과제가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9일 대구시에서 열린 제22회 지방행정 정보화 연찬회 둘째 날 행사에서 ‘u보육행정체제 구축을 위한 연구’를 제출한 대전광역시는 최우수 연구과제 발표기관으로 뽑혀 대통령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이 연구 과제는 보육포털과 이를 통한 u시티로의 연계 발전 계획에 대한 청사진을 효과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됐다.
이 밖에 우수 기관에 주어지는 국무총리상은 ‘전자 지방정부 구현의 발전 방안에 관한 연구’를 제출한 강원도에, 행정자치부 장관상은 ‘데이터센터 구축 전략 및 자원의 안정적 운용방안’을 제출한 서울시에 각각 돌아갔다.
행자부는 앞으로도 지자체 지방행정 정보화의 지속적인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연구 과제 실현과 정보화 조직 개편 등을 적극 장려할 계획이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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