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CP(Living network Control Protocol) 컨소시엄을 주도하고 있는 LG전자와 대우일렉트로닉스가 국내 기업은 물론이고 외국 기업들에도 기술을 공개한다.
LG전자와 대우일렉트로닉스 고위 관계자들은 최근 만남을 갖고 다양한 사업주체의 참여를 유도해 컨소시엄을 활성화하고 홈네트워크 표준을 선점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고범석 LG전자 홈넷사업팀장은 “LnCP 글로벌 컨소시엄 확대를 위해 LG전자가 보유한 기술을 전세계 파트너에게 무료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우일렉트로닉스(대표 김충훈)도 자사가 가진 LnCP 기술에 대해 전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무료화를 추진, LG전자와 공조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LG전자와 대우일렉트로닉스는 국내 기업에 이어 외국 기업에 무료로 기술을 제공함에 따라 양사가 주도하는 LnCP 컨소시엄이 세계 홈네트워크 표준경쟁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중국과 싱가포르 등지에서 홈네트워크 구축사업에 나서는 한편 중국의 IGRS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등 LnCP의 글로벌 표준화에 힘써 왔다.
김상룡기자@전자신문,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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