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표적 IT업체인 레노버의 2004 회기 매출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AP 등 외신에 따르면 레노버는 지난 3월말 마감한 2004 회기 매출이 225억5000만 홍콩달러(미화 28억9000만달러)를 기록, 일 년 전에 올린 231억8000만 홍콩달러보다 소폭 감소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순익은 11억2000만 홍콩달러(미화 1억4300만달러)로 일 년 전보다 6% 늘어났다.
IBM의 PC 사업을 인수한 레노버는 특히 올 1∼3월 실적이 안좋았다. 이 기간 중 이 회사는 1억6600만 홍콩달러(미화 2130만달러)의 순익을 기록, 일 년 전의 1억8830만 홍콩달러보다 2000만 홍콩달러 줄었다. 매출도 47억1000만 홍콩달러(미화 6억400만달러)를 보이며 일 년 전(50억4000만 홍콩달러)보다 감소했다. 레노버의 한 관계자는 “휴대폰 사업이 부진해 2004 회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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