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TSMC가 미국 프로세서 공급업체인 라자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RMI)와 90나노 프로세싱 기술을 활용한 프로세서 공동 개발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고 AFP가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TSMC는 12인치 90나노 웨이퍼를 팹12 공장에서 월 수천개씩 생산하고 있다. 또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팹14에서 올 하반기부터 90나노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TSMC 릭 차이 사장은 “RMI와 TSMC는 파운드리 프로세스 개발 및 제조능력을 결합해 시장에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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