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정보화 한마당이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펼쳐진다.
정보통신부는 제18회 정보문화의 달 행사의 하나로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홀에서 ‘장애인 정보화 한마당 대회’와 ‘정보통신보조기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장애인 정보화 한마당 대회는 전국 지역예선을 거친 340여명의 장애인이 참가해 정보검색·문서작성 등 기초 정보 활용능력 부문과 엑셀·파워포인트·게임 등 전문적인 기능경진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사람들에게는 표창과 푸짐한 부상이 주어지고 대회가 끝난 후 모든 참가자가 놀이시설, 영화관람의 행사를 함께 할 계획이다.
정보통신보조기기 전시회에는 26개 업체가 참가해 헤드마우스·점자단말기·스크린리더 등 58여종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며 참여업체 관계자, 장애인단체 관계자, 장애인 교육기관 및 학생, 정보화 한마당 대회 참가자 및 가족 등 약 5000명이 참여할 방침이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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