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부산·대전시가 지역 게임인력양성기관 지정 및 기반지원 사업 최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8일 한국게임산업개발원(원장 우종식)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대구게임아카데미) △부산시(부산 글로벌 게임 아카데미) △지방공사 대전엑스포과학공원(한국게임산업개발원 대전 게임아카데미) 등 3개 기관·지역을 지역 게임인력 양성 기반조성 사업 추진체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별 게임인력양성기관을 지정 및 지원함으로써 국내 게임산업의 균형발전을 꾀하고 초·중·고급 인력 양성, 연구개 발 등 다양한 산·학·연 협력기반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따라 전국 25개 지자체 및 기관이 유치를 신청할 정도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고 게임산업개발원 측은 밝혔다.
게임산업개발원은 이달 말 3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교수 방법 및 교과설계 등 지역별로 특화된 인력양성 교육 지원을 위한 게임분야 표준화 교육코스웨어 개발 및 보급 에 착수한다.
이번 대상지역 선정은 지난 4월 10개 기관으로부터 지원신청을 받아 자격 및 서류를 심사하는 1단계 자격심사와 지역의 대표성 등을 검토하는 2단계 전공심사, 그리고 주관기관의 지역 게임인력 양성 특성화 방안 등을 살펴보는 3단계 현장실사와 4단계 종합심사를 거쳐 이번에 3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한국게임산업개발원 산학지원팀 박동성 과장은 “차이는 있지만 지자체별로 인력양성을 위해 10여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될 것”이라며 “지역의 대표성과 계획의 현실성 등에 초점을 맞춰 심사했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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