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이나 홈쇼핑 거래를 위한 전화 상담시 개인정보를 상담원을 통한 음성전달 방식이 아닌 전화기 키패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화입력 보안기기’가 출시됐다.
케이원테크(대표 고동균 http://www.konetech.com)는 금융기관이나 홈쇼핑 등 온라인 거래와 회원관리가 필요한 분야의 전산 시스템에서 자금 이체·결제나 중요 업무처리를 위해 필요한 주민등록번호·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를 고객이 자신의 전화기 다이얼 버튼을 이용해 직접 입력하도록 하고 이를 암호화 처리하는 ‘폰패드’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은행 창구직원이나 증권·보험·쇼핑몰 등의 콜센터 내 상담원 전화기에 연결돼 각종 상담 통화과정에서 필요한 고객 개인정보를 음성이 아니라 고객 전화기의 다이얼 버튼으로 입력하도록 하도록 해 개인정보 누출방지는 물론 업무 프로세스 개선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케이원테크 측은 설명했다.
이미 이 제품은 삼성증권 고객센터에 약 140대가 공급돼 운용중이며 현재 국내 및 일본에 특허가 출원돼 있다.
케이원테크 측은 “고객이 개인정보를 직접 입력함으로써 정보 확인을 위한 상담원 개입을 차단하고 전체 통화내용 녹취에 따른 보안상 허점을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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