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니퍼네트웍스(대표 강익춘)가 트리플플레이서비스를 지원하는 브로드밴드 라우터 신제품 ‘E320’을 출시했다.
서비스사업자가 고대역폭 고품질 인프라넷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한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동종 제품 중 가장 큰 용량이다. 100∼320Gbps까지 용량확장이 가능, 최대 12만8000명 개별 가입자들을 지원할 수 있다.
또, 기존 인프라 활용을 위해 ATM과 이더넷을 지원하며, 개방형 멀티 벤더 솔루션 DSL포럼 ‘TR059’ 아키텍처를 적용했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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