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 경품용 상품권 인증제가 마침내 실시될 전망이다.
문화관광부는 문제가 되고 있는 일부 상품권에 대해 가맹점 실사 등 확인을 거쳐 인증을 취소할 상품권을 선정하는 마무리 작업을 진행중이며 이달말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고 7일 밝혔다. 문화부는 지난 3월에 22개 상품권을 게임장 경품 제공용으로 인증했으나 딱지상품권이 포함되고 적격한 업체가 탈락했다는 업계의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재심사에 착수한 바 있다.
문화부는 이번 재심사에서 심사과정 및 결과 등에 제기된 사항을 확인하고 선정에서 탈락한 상품권 발행사의 이의신청에 대한 재심사를 실시했다. 또 선정된 상품권에 대해서도 각 발행사별 200개의 가맹점을 무작위로 추출, 가맹점 계약서 제출과 전화 및 현장 확인 등 검증작업을 거쳤다.
김용삼 게임음악산업과장은 “인증을 취소할 경우 해당업체에 대해 청문을 실시해야 한다는 행정절차법에 따라 청문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달말 최종결과를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비인증 상품권에 대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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