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RC포럼 2005]SW·디지털콘텐츠

 <디지털콘텐츠>

◇인하대학교=인하대 지능형GIS연구센터(센터장 배해영)는 이번 ITRC 포럼에서 RFID/USN 환경에서 대용량 센서 정보 처리와 관리를 위한 센싱 데이터 통합 미들웨어(SDI) 등 U-SIMS와 이를 기반으로 한 응용 서비스들을 선보인다. 기존 시스템에 비해 성능이 3∼4배 뛰어난 공간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GMS)과 무정지서비스를 위한 공간 데이터베이스 클러스터(GMS/Cluster) 시스템을 상용화한 바 있다.

◇서울대학교=서울대 e-비즈니스 기술연구센터(센터장 이상구)는 전시회에서 조달청 상품 온톨로지 시스템과 기업통합 정보시스템을 출품한다. 조달청 상품 온톨로지 시스템은 민간 차원의 전자상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 공공기관이 앞장 서 범국가적인 차원의 전자상거래 표준안을 제정하고 선도하기 위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원=소프트웨어 프로세스 개선센터(센터장 배두환)는 △CMM/CMMI의 국내도입 및 구현을 지원하기 위한 지침서 개발 △개발된 요소기술의 산업체 적용 및 보급을 위한 방안 제안 △SW 프로세스 전문 양성 등의 연구를 수행한다. ‘ITRC 포럼 2005’에서는 PSEE(Process-centered Software Engineering Environment)와 CMMI기반의 3가지 CASE도구, CMMI와 여러 가지 소프트웨어 개발과 관련된 다른 지침서 및 뷰어들을 출품한다.

◇이화여자대학교=이화여대를 주축으로 서울대·KAIST·포항공대 등이 참여하고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대(ETH Zurich)에 해외 현지연구실을 설치한 컴퓨터그래픽스/가상현실 연구센터(센터장 김명희)는 가상공간에서 의도하는 환경의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잔향(Reverberation) 특성을 구현한 인공 잔향기(Artificial Reverberatior)를 개발했다.

◇동신대학교=동신대 멀티미디어컨텐츠연구센터(센터장 허기택)는 부정형 물체의 모델링이 용이한 음함수 프리미티브(Implicit Primitive)를 이용한 3D 얼굴 형상 표현 및 제어 기술 등을 전시한다. 또 원본 시나리오에 따라 3D 모델들을 합성하고 원본 시나리오에 존재하는 3D 모델들을 재사용해 새로운 시나리오를 만들 수 있는 시나리오 기반 3D 모델 합성 시스템을 소개한다.

◇아주대학교=아주대 게임애니메이션 연구센터(센터장 고욱)는 전시회에서 캐릭터의 움직임과 배경 사운드 및 음악의 동기화 시스템, 2003년 경주문화엑스포 주제 영상 등을 선보인다.

◇한국정보통신대학교(ICU)=네트워크상의 다양한 컴퓨터 자원을 가상조직(Virtual Organization)으로 엮어 자원 탐색 및 할당, 스케줄링 등을 하는 GRID기반 및 응용기술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ICU의 GRID 미들웨어 연구센터(센터장 최문기)는 ‘인공심장 혈류분석 및 가상심장 분석 시스템’ ‘생물정보 분석 시스템’ ‘광소자 설계 및 분석 시스템’ 등을 출품했다.

◇울산대학교=제조업 첨단화 유도 및 제조 정보통신 분야 기술 개발, 인력 양성 등을 목표로 하는 울산대 디지털제조 정보기술연구센터(센터장 허정석)는 이번 전시회에서 AR 기반의 디지털제조 정보시스템의 프로토타입과 제조환경을 위한 유비쿼터스 네트워크기술을 제조현장에 적용한 디지털 제조정보시스템을 선보인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건국대학교=건국대 소프트웨어연구센터(센터장 김문회)는 PC와 자체 개발한 로봇에 TMO 기반 실시간 리눅스 운영 플랫폼을 장착해 움직이는 로봇, 임베디드 단말기의 제한된 입출력 공간을 테이블로 확장하여 정보 열람 및 교환이 용이하게 하는 ‘u테이블’ 등을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다.

◇선문대학교=지난 2003년 8월 설립된 선문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환경 연구센터(센터장 임기욱)는 이번 전시회에서 ARM기반 가상소프트웨어 개발환경을 선보인다. ARM 코어 기반의 임베디드 시스템은 가상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 구현을 위해 ARMulator를 사용해 메모리 제어기, 입·출력 포트, LCD 제어기, 타이머 등으로 확장할 수 있다.

<디지털TV>

◇연세대학교=연세대 차세대 방송기술 연구센터(센터장 서종수)는 국내 유일의 대학 내 방송 기술 연구기관으로 이번 전시회에 ‘DMB 오버 WLAN기술’을 선보였다. 이 기술은 PDA와 노트북을 이용해 추가장치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지상파DMB 신호를 수신할 수 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GIST 실감방송연구센터(센터장 호요성)에서는 실감미디어 획득 및 제작, 저장 및 분배, 신호처리 및 전송 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실감콘텐츠 획득과 압축, 재현, 촉각 시스템을 통합한 실감방송 가상재현 시스템을 시연한다.

◇강원대학교=강원대 미디어서비스기술연구센터(센터장 김형중)는 차세대 방송·콘텐츠·통신을 융합하는 복합기술을 연구하는 센터로 EU 프로젝트인 SCHEMA의 준회원으로 참여하는 등 국제적으로 더 잘 알려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컴퓨터 클러스터링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미디어서버인 ‘VODCA’와 산학협동으로 개발한 저가·저전력형 LTCC 블루투스모듈을 출품한다. 또 2D 비디오의 3D 입체 변환기술도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 전망이다.

허의원기자@전자신문, ewh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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